김영자씨 수필가 등단...월간 문예사조 신인상 수상
2006-09-12 (화) 12:00:00
뉴욕한국일보 독자문예란을 통해 좋은 글을 실어온 김영자 씨가 월간 문예사조에서 수필가로 등단했다.
김영자씨는 수필 ‘앨러지와 친절’로 문예사조 신인상을 수상한 것.
문예사조 9월호에 실린 그의 수필은 작가가 심한 앨러지 때문에 한 한인식당에서 경험한 불친절함을 통해 뉴욕 한인들이 생활하면서 느끼고 각성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그냥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일상의 장면들과 스쳐가는 상념들을 놓치지 않고 수필로 잘 형상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수료, 1972년 도미후 미 유니온 카바이드사 뉴욕본사에서 9년간 근무했고 미 법정통역관 및 국제회의 통역사로 25년간 활동했다.영문 단편소설 ‘어떤 전쟁 이야기’(A Certain Story of War)로 미 문학잡지 인피니티 리터러리 매거진에 등단했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