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후보 선택 돕는다”

2006-09-08 (금)
크게 작게
청년학교, 한인위해 ‘선거정책안내서’펴내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가 이달 12일 뉴욕주 예비선거와 11월7일 본 선거를 위한 ‘2006년 선거 정책 안내서’를 발간, 한인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정책 안내서’에는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촉구와 함께 현재 의회에서 논의 중인 주요 연방정책과 뉴욕 주의 주요정책에 대한 분석이 실려 있다.
특히, 청년학교는 이 안내서를 통해 포괄적인 이민개혁을 촉구하며 연방의원 투표에서는 ▲합법취업기회확대, 합리적인 국경안보 ▲서류미비자의 합법신분취득기회 보장 ▲이민업무적체 해소, 이민가정의 조속한 재결합 ▲이민자의 인권 보장 ▲서류미비 청소년들에게 합법신분 부여 등의 입장을 가진 후보를 선택할 것과 주 정치인 경우 ▲이민자의 평등한 운전면허 취득 보장 ▲이민서비스 예산확대 ▲이민가정과 영어학습 학생들을 위한 교육체계의 향상 등을 추구하는 정치인을 선택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유성 사무국장은 “한인정치인 배출도 중요하지만 이민자 커뮤니티가 원하는 정책을 이슈화시키고, 동시에 올바른 정책을 갖고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