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운행사 참석 한국음식 대접 성 백삼위 한인성당

2006-08-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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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브룩 타운 피크닉에 자원봉사

미 주류사회 행사에 한인 종교 단체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나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저지 새들브룩 소재 성 백삼위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한덕수 아벤티노)는 지난 26일 열린 새들브룩 타운십 피크닉 행사에 자원 봉사자들로 참석, 주민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성당의 신자들은 이날 하루 동안 갈비와 김치, 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주민들에게 제공, 좋은 반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 백삼위 성당의 O.B. 구역(구역장 이 스테파노) 회원 10여명이 참석,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루이스 달미니오 새들브룩 시장은 “타운의 연례행사를 위해 좋은 음식을 마련해준 성 백삼위 성당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백삼위 성당의 박순용 사목회장은 “미국인들이 맛있게 갈비와 김치를 먹는 모습을 보고 한국을 소개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성 백삼위 성당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에서 제공한 한국 홍보책자를 주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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