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보덴타운 소재 트렌톤장로교회(황의춘목사)가 지난 6월4일 시공했던 지역사회를 위한 도르가 커뮤니티센터(Dorcas Community Center)가 순조롭게 건축 중에 있어 오는 10월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트렌톤장로교회는 8월14일 오후 5시30분 기자회견을 갖고 “150만 여 달러를 들여 짓고 있는 도르가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해 커뮤니티센터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동교회 커뮤니티센터 건축위원장 김광성장로는 “현재 교회당 바로 뒤에 지어지고 있는 도르가 커뮤니티센터는 파킹장을 포함해 총 대지 2.2에이커에 총 건평 2만스퀘어피트로 지어지고 있다. 이 안에 1만 스퀘어피트의 체육관이 만들어지며 체육관 안에는 국제규격의 농구장 등이 들어선
다. 그 밖에 25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채플과 다목적 룸, 노인 룸, 배스룸, 샤워장 등이 들어선다”며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된 후에는 3년 후쯤,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노인아파트 100유닛을 다시 건축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김광성장로는 “트렌톤장로교회는 커뮤니티센터를 지어 지역사회를 위해 개방하려고 하는 일 뿐만 아니라 지난 30여 년간 한국학교, 노인대학, 여름하기학교, 한인입양아 가족초청만찬, 한국전참전용사 초청만찬, 지역 노인초청만찬 등의 다양한 봉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칭찬받
는 한인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며 “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면 한인회와 노인회 등의 사무실을 유치해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1975년 홍성현목사와 장년 28명 어린이 8명과 함께 설립된 트렌톤장로교회는 그 동안 나채운목사와 유상학목사에 이어 1983년 황의춘목사가 부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황목사는 1990년 새 성전을 지어 11월4일 입당예배를 가졌다.
트렌톤장로교회는 총 15에이커의 땅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5에이커가 성전 및 친교실과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명욱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