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5세 팝가수 김지혜씨 9월5일 ‘조스팝’ 무대에

2006-08-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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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팝가수 김지혜씨가 9월5일 맨하탄의 유명 공연장 ‘조스팝’무대에 선다.

지혜(jihae)란 이름으로 뉴욕에서 활동해온 김씨는 모델로도 활동한 작곡가이자 가수이다.어릴적 외교관인 부친을 따라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닌 그는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와 에모리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에서 배운 연극과 무용에 관심이 더 많아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피터 린드버그, 엘렌 본 운베르스, 길 벤시몬, 쉐일라 메츠너와 같은 유명 패션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잡지 모델로 이탈리아 보그, 독일 보그, 영국 엘, 미국 엘 잡지 등에 등장했다.

다방면에 재능이 많았던 그는 모델 일에 만족하지 않고 시작업에도 몰두했고 호기심에 자신이 쓴 시를 키보드와 기타 음악에 붙이다가 노래를 작곡하게 됐다고.이후 가수로 활동, 조스 팝과 플레이드, 트라이베카 페스티벌, 크로바 등에서 노래했고 그래미상 후보였던 레니 크라비즈, 데이빗 스틸, 던칸 셰이크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오스카상을 수상한 미셸 곤드리 감독 등과 함께 작업했고 구게하임 미술관 전시 작가인 안나 가스켈과 마르코 브람빌라의 설치전 배경 음악에도 참여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중이다.


최근에는 ‘유효기한’(Expiration Date)을 타이틀로 한 데뷔 솔로앨범을 제작했다.이번 조스 팝 공연에서 매우 매력적이고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 시간 오후 11시30분
▲장소: Joe’s Pub, 425 Lafayette Street(이스트 4가와 애스터 플레이스 사이)▲문의: 212-239-6200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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