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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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알콜중독 재활치료

2006-08-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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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로빈 윌리엄스(55·사진)이 알콜중독 재활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9일 발표했다.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윌리엄스는 지난 20년간 끊었던 술을 다시 마시게 되어 자신과 가족의 나은 삶을 위해 집중 치료를 받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배경을 밝혔다.
윌리엄스는 수개월간의 치료를 마치고 자신이 주연한 영화 ‘맨 오브 더 이어(Man of the Year)’가 개봉될 가을께는 다시 일터로 돌아올 것이라고 대변인은 아울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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