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영욱씨 등 주피터 심포니 협연
2006-08-09 (수) 12:00:00
▶ 내달 19일 ‘9.11테러 추모 음악회’로 새 시즌 시작
피아니스트 유영욱씨와 하프 연주자 준한씨가 뉴욕의 권위 있는 실내악단 주피터 심포니 새 시즌에서 협연한다.
2001년 창단된 주피터 심포니는 매 시즌 월요일마다 역량 있는 연주자들을 초청, 맨하탄 66 스트릿의 굿셰퍼드 프레스바이테리언 처치(152 West 66 Street)에서 실내악 콘서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9월11일 9.11 테러 추모 음악회를 시작으로 2006~2007년 시즌 음악회를 연다.
스페인 팔로마 국제 콩쿠르, 코시우스코 쇼팽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씨는 10월16일 크리스티안 신딩의 ‘피아노 5중주 Op.5’ 등 실내악을 들려준다.파리 컨서버토리 내셔널 수페리어 콩쿠르 1등에 빛나는 하피스트 준한씨는 94년 미국에 건너오기 전 유럽과 아시아 등 국제 무대에서 하피스트로서 인정받은 연주자. 내년 4월30일 피아니스트 아이나브 야덴과 함께 협연자로 초청돼 페르디난드 라이스의 6중주를 연주할 예정.
한편 주피터 심포니에서 단원으로 활동중인 한인 바이얼리니스트 줄리안 리씨는 9월25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주피터 심포니를 떠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에 입단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