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리며 회원간 사랑키웁니다”
2006-07-26 (수)
마라톤클럽, 총회 및 한마당 잔치… 권이주 회장 인준
한인마라톤클럽(회장 권이주)이 23일 제3차 총회 및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마라톤 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 허드슨 강변 잉글우드 피크닉 지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8마일 가량의 거리를 2시간 동안 달리며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개막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06년 중반기 경과 보고 및 회계 보고가 실시됐다. 또 제 2대 회장으로 재선출된 권이주 회장과 신임 임원진들을 인준했고 2006년도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최근 열린 WABC 파더스 데이 전립선암 퇴치 5마일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회원들에게 트로피 및 부상을 전달했다.
남자부 전체 우승자로는 ▲강성훈(1위) ▲신현학(2위)▲심만수(3위)가, 여자부에서는 ▲형정선(1위) ▲손민순(2위) ▲최소영(3위)등이 있다.
연령별 우승자로는 ▲권승택(20~29세·여자부) ▲이병운(30~39·남자부) ▲이경진(30~39·여) ▲김영재(40~49·남) ▲최인숙(40~49·여) ▲윤만진(50~59·남) ▲김순년(50~59·여) ▲서정득(60~64·남) ▲이옥림(60~64·여) ▲이강중(65세 이상·남자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