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는 7월 18일 정기 모임을 갖고 제2대 의장에 유명 성악가 이종미씨(47·뉴저지초대교회 집사)를 차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대폭 임원진을 보강하고 모임을 가진 평신도협의회는 이종미씨의 차기 의장 선출로 인해 한층 더 젊은 분위기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국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 평신도협의회를 성실하게 이끌어 나가겠다”며 “평신도협의회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오는 9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평신도협의회의 주제를 ‘찬양과 기도’로 정했다. 기존의 사업 계승과 함께 대형 선교음악회 개최, 합창단 조직 등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만방에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8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한창연 초대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평신도협의회는 이단과의 투쟁, 가족찬양제 개최, 여호수아전도대회 개최, 올해의 목회자 및 평신도상 시상, 무허가신학교 개혁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며 “앞으로 차기 의장단이 이러한 사업을 더욱 보강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 평신도협의회는 8월 정기모임을 10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갖기로 했으며 신구의장 취임식은 8월24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소재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또한 모임에서는 무허가신학교 문제에 대해 신학교협의회와 협의해 공동보조를 취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평신도협의회는 8월 정기모임에서 임원진(15명 가량)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의장 이취임식 및 9월 정기모임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종미씨는 20여 년간 성악가의 길을 걸어왔으며 세계적 무대인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 및 키로프 오페라단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마돈나(여성주연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협의회문의:917-710-2115(임종규수석부의장).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