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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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팍서 부패심한 여자 사체

2006-07-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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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즐겨 찾는 그리피스팍에서 심하게 부패한 사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가 24일 밝힌 바에 따르면 피살체로 보이는 여성의 사체가 전날 식별이 안될 만큼 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팍 레인저에 의해 발견됐다.
레인저는 “심한 악취가 진동을 한다”는 하이커의 신고를 받고 문제의 지점을 살폈지만 일반인의 통행이 어려운 가파른 잡목 숲에 있던 사체는 하루 후인 23일 낮에야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24일부터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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