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펜주 06-07 예산 261억 달러 통과...교육비 지원 확대

2006-07-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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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주 2006-2007 회계 연도 예산 261억 달러가 우여곡절 끝에 펜 주 상원을 통과해 펜 주 정부의 정상적인 집행이 가능하게 됐다.
새 회계 연도 펜 주 예산 안은 지난 1일 펜 주 하원에서 130-68로 통과돼 상원으로 이송됐다.

관례적으로 상원은 하원 통과 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에드 렌델 주지사의 서명과 함께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됐으나 빈센트 푸모(민주, 필라델피아)상원의원의 주도 아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반대를 해 35-14로 부결됐다. 푸모 의원은 “펜 주민들의 세금 경감이 보다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슬롯머신 규정을 고치지 않는 한 새 회계 연도 예산안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펜 주는 4년 연속 예산안 확정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
그러자 에드 렌델 주지사는 같은 당 소속인 빈센트 푸모 상원의 주장을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푸모 의원 및 상원의원 설득에 나섰으며 상원은 지난 2일 새벽 재투표 결과 28-21로 예산안을 승인했다. 펜 주 의회는 이날 투표를 마지막으로 2개월간의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새 회계 연도 예산 261억 달러는 전체적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5.8%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기본 교육 지원비는 5.9%가 늘어나 48억 달러가 책정됐으며, 주립 대학 지원비 4억 880달러(5% 확대), 공공 도서관 지원비 7,550만 달러(23% 증가), 주립 경찰 예산 1억1800만 달러(19.4% 증가) 등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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