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기기 Q & A

2006-06-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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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모기지가 최상의 투자

<문> 15년 상환 융자를 받으면 빨리 돈을 갚을 수 있지만, 여유자금을 다른 데 투자하기 위해 30년 고정 모기지를 선택하려 합니다. 이 계획이 어떤가요?
<답> 이 계획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데 투자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15년 모기지를 받는 게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만일 15년 상환과 30년 상환 이자율이 똑같이 6%일 경우, 귀하가 다른 곳에 투자해 매 달 6% 이상의 수익을 올려야 30년을 선택한 것이 이익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5년 모기지의 이자율이 더 낮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특히 다운페이를 조금 했을 경우 이자율 차이로 인한 원금 상환액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15년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사람이 승리자입니다.

사전 승인은 한 회사면 충분

<문> 남편과 집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저희 부동산 중개업자는 4곳이 모기지 회사를 소개했습니다. 사전 승인을 받기 위해 네 곳 모두 연락해 봐야 하나요? 한 곳이면 충분하나요?
<답> 귀하에게는 한 곳의 융자회사면 충분합니다. 물론 그 회사에서 융자를 받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모기지 사전승인은 귀하의 크레딧과 재정상태를 점검하는 것이지 실제 융자 승인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전승인에서 산정한 금액과 실제 모기지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융자회사가 받아올 이자율에 따라 실제 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구매 희망자가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사전승인을 계약의 첫 단계로 생각하지만, 귀하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중개업자의 소개로 사전승인을 받을 때 사용한 융자업자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새로운 융자업자를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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