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의 밤

2006-06-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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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발발 56주년을 맞아 필라 한인회(회장 강영국)와 남부 뉴저지 한인회(회장 유캐라)는 한국 전쟁 참전 용사 위로의 밤 행사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필라 한인회는 지난 24일 몽고메리 카운티 호샴에 있는 영생 장로교회에서 100여명의 한국과 미국의 참전 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로의 밤 행사에서 14명의 미군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김명호 한인 참전 동지회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이 참석해 주어서 기쁘다”면서 “필라 한인회가 이번 만찬을 준비한 데 대해 고맙다”고 말했다. 미국 참전 동지회 채프터 38의 존 플렌스코프스키 회장은 “그 동안 많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타계해 이제 40여명이 생존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생 교회 측은 박선영 씨가 지도하는 한국 고전 무용단을 통해 부채춤과 북 춤 등 전통 무용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남부 뉴저지 한인회는 이날 체리힐에 있는 제일 교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의 밤 행사를 열었다.

필라 한인회가 수여한 감사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도널드 웨이갠드(35연대), 로코 그랜지(7연대), 패트릭 맥파든(해병 1 사단), 윌리엄 벨라미(376 전투 기갑 대대), 존 맥글라클린(185 전투 기갑 대대), 제이 실버(공군), 잭 오도넬(해병 1사단), 폴 래시(공군), 도널드 터커(9사단), 존 데신스키(DMZ 근무), 토마스 글렌(8사단), 존 플렌코프스키(5연대 전투병), 월터 데브스(해군), 찰스 네픈버거, 오시에 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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