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기영 단장 출연 ‘트리트 시그널’ 뮤직비디오 유럽서 음반판매 ‘1위’

2006-06-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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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7단인 영스 태권도(Young’s Martial Arts School) 최기영 단장이 최근 출연한 5인조 락 밴드 트리트 시그널(Threat Signal)의 뮤직비디오 ‘합리적인 관점(Rational eyes)’이 이번 주 유럽 지역 최대 판매 음반으로 선정됐다.

뮤직비디오 전문 케이블 방송인 MTV에 따르면 트리트 시그널의 합리적인 관점이 20일 자사 유럽 지사인 유로 MTV 2에서 최대 판매 음반(Best Selling Record)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뮤직 비디오에서 최 관장은 악당들에 붙잡힌 여성을 구출하는 정의의 사도 역을 맡아 목도리로 악당들을 제압하는 멋진 모습을 선보여, 유럽 지역에 한국 태권도의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최 관장은 “5년 전 함께 작업했던 팍스 채널 작가의 소개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뮤직 비디오는 오는 8월 22일부터 MTV를 통해 미국 지역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관장은 82년부터 4년간 멕시코에서 태권도를 보급했고 86년 플러싱 메인 스트릿의 Old Navy 옆에 영스 태권도(Young’s Martial Arts School)를 개관했다.
그 동안 미 국가대표를 지냈던 밴텀급의 서진원씨를 비롯해 현재 헐리웃 등에서 액션 배우로 활약 중인 다수의 제자를 배출했다. 93년 ‘A Martial Arts Journey’ 등 교육용 비디오테이프는 물론 95년 ‘Drawn to Kill’, 2001년 ‘Missing Myself’, ‘Cool Guys’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97년에는 인기배우 신현준과 함께 ‘K.K. Family List’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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