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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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침례-반석한인침례 통합

2006-06-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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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최상근)와 반석한인 침례교회(담임목사 이찬택)가 하나로 합치고 지난 주일 첫 통합 예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침례교회 공정효 집사는 “자고나면 교회가 하나씩 늘고 있는 이민사회에 교회가 하나로 합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교인의 한 사람으로 이번 두 교회의 합병은 그래서 더욱 더 자랑스럽다” 며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의 합병 소식을 본보에 전했다.
이로써 반석한인 침례교회 이찬택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최상근 목사가 담임목사로 합병된 한인침례교회를 이끌어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개의 침례교회 통합소식과 관련해 본보는 최상근 목사와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지난 14일 오후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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