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학생 5명 CTY 영재 발굴 시험 입상

2006-06-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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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합킨스대 부설 영재 교육센터(Center for Talented Youth:CTY) 주최 CTY 영재 발굴 시험에서 앤젤라 최(사진.타코마 파크 중 8)양 등 한인 학생 5명이 입상했다.
지난 10일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5학년 1등-제이슨 현(파인크러스트 초등)▲6학년 2등-에스더 박(로베르토 클레멘트 중)▲7학년 1등-마리오 최(타코마 파크 중)▲7학년 2등-김세호(마운트 뷰 중)▲8학년 1등-앤젤라 최(타코마 파크 중) 양 등 한인 학생들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중 8학년 1등을 차지한 최양은 SAT 만점을 받아 전국대회 1등 명단에도 들었으며 메릴랜드대학(UMD)에서 4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1코스 4 크레딧’ 장학금도 받았다. 올해로 27년째 실시되고 있는 CTY 프로그램은 주와 전국 단위 시험에서 97% 이상의 점수를 취득한 우등생들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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