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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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 DNA 조사 영구 미제사건 해결

2006-06-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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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경찰은 지난 20년째 미제로 남아있는 10건의 잔인한 살인사건이 주교도소 수감자에게서 채취한 DNA 샘플 분석으로 핵심적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납치혐의로 체포, 프레즈노 교도소에 수감중인 로저 하우스맨(65)의 DNA 샘플 채취에 대해 판사의 허가를 얻어 직접 프레즈노에 채취한 샘플을 채취했으며 곧 나올 결과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미제의 살인사건 10건은 창녀 수명을 포함한 여성들이 피해자이며 많은 케이스가 동일범에 의해서나 또는 관련이 있는 사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의 사체는 잉글우드와 사우스LA 인근 커뮤니티에서 각각 발견되었지만 LA위클리는 이들 사건의 대부분이 동일한 범인에 의해 저질러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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