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6명 팔아 넘긴 남녀 2명 체포
2006-06-06 (화)
20세 여성과 37세의 남성이 각자의 자녀들을 납치, 최소한 1명은 멕시코에 팔아 넘긴 혐의로 체포됐다고 샌디에고 연방 마샬 서비스가 5일 밝혔다.
연방수사관은 지난 주말 샌디에고 국경에서 임신 8개월의 제시카 카린 헤어드(20)와 에드워드 리더(37)를 어린이 납치 및 밀매혐의로 체포, 샌티의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바하 지역에서 살던 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 각자의 자녀 3명씩 6명을 팔기로 공모하고 실행에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