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봉급 14% 올려라” LA 교사노조 주장

2006-05-24 (수)
크게 작게
LA 교사노조는 22일 교사들의 임금을 14% 올려줄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LA 교사들의 임금은 전국 교사들의 임금을 4등급으로 나누었을 때 최저 수준”이라며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12∼14%의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에 교사들의 임금이 14% 오른 적이 없기 때문에 노조의 요구는 협상 전략의 하나로 비춰지고 있다.
즉 최고를 요구, 통합교육구측과 협상을 진행할 때 이를 하향 조정하면서 적정의 임금 인상을 관철시키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