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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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한인회 공식 출범

2006-05-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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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회 제 14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최중근 신임회장은 “그동안 한인회를 이끌어온 전임자들이 이뤄 놓은 업적을 기반으로 뉴저지 동포사회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할 것을 약속한다”며 “연 예산이 50만달러에 달하는 대형 단체인 만큼, 큰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신임회장은 이어 “민원업무를 강화시켜 보다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뉴저지 한인사회의 숙원인 한인회관 건립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진국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때로는 함께 밤을 새우며 고락을 함께해 준 임원진과 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제 14대 한인회가 뉴저지 한인사회에 또다른 비전과 성취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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