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국학교(교장 전현자)가 13일 개최한 제 21회 교내 동화구연대회에서 이 학교 3학년인 이지원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학급예선을 통해 선발된 학생 17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뉴저지 한국학교의 전현자 교장은 “학생들의 우리말 구사와 동화구연 실력이 해가 갈수록 우수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출전한 학생들의 월등한 구연 실력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대회 입상자 명단이다.▲대상 이지원(3학년) ▲금상 서홍범(2학년) ▲은상 임서왕(1학년), 조수빈(3학년) ▲동상 이상수(1학년), 김관우(4학년) ▲장려상 장세은(1학년), 이지영(3학년), 김종률(6학년)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