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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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에 한인 오픈마켓 조성

2006-05-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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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헤이+와일레아 지역에… 본격 영업 준비

마우이 관광 샤핑중심지에 와이키키 인터내셔널마켓과 유사한 한인운영 오픈마켓이 개발 조성되어 마우이지역 한인상권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헤이마켓플레이스 LLC(대표 고영수)는 키헤이/와일레아지역에 1.66에이커 부지를 개발해 지난 1일 ‘키헤이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본격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지는 부지에 개발된 ‘키헤이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20여년간 성업중인 오픈마켓에 인근해 있어 이 지역 상권 확대는 물론 마우이 유명 관광샤핑 중심지로서의 키헤이 지역사회 분위기도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층 규모로 개발된 ‘키헤이 마켓플레이스’는 20여개의 카트가 들어가는 마켓플레이스와 ‘애비스 렌터카, 서핑점, 실내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 등이 입주해 있다.
지난 2년여 이 지역 개발을 전두지휘한 고영수 대표는 “마우이 키헤이 와일레아 지역이 미국내에서 두 번째로 급성장하고 있는 도심지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마켓플레이스 개발에는 마우이 시당국도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마우이 관광중심지로 특색있는 상권개발을 주문해 카트제작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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