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포스터 공모전 VA 한인학생들 대거 입상
2006-05-07 (일) 12:00:00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전국 포스터 공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국경력개발협의회(NCDA)’가 올해 주최한 ‘포스터 및 자작시 경연대회’에서 롱펠로우 중학교 8학년에 재학중인 김지영양은 6-8학년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 벨몬트 릿지 중학교 8학년인 박선혜양이 시니어 부문에서, 센터빌 초등학교 3학년 이경서양이 3-5학년 부문에서 각각 3등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 대회는 주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김지영양과 박혜선양은 버지니아 대회에서 공동 1등을, 이경서양은 3등을 각각 차지한 바 있다. 부상으로 김양은 125달러, 박양과 이양은 75달러를 각각 전달받았다. NCDA 는 대상을 뽑지 않는다.
NCDA는 평생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들의 능력을 개발한다는 취지로 매년 ‘자작시 및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