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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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총격사건 아버지·아들 총맞아

2006-05-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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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하이츠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총격이 발생, 식당 안에 있던 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총에 맞았다.
LAPD에 따르면 보일하이츠의 캐리오카 식당에서 1일 새벽 1시15분께 두 남성간에 말다툼이 총격으로 비화, 말다툼 당사자인 젊은 남성(25)과 그의 아버지(52)가 총상으로 쓰러졌다. 가슴과 팔에 총을 맞은 아들과 가슴에 한발을 맞은 아버지는 곧 카운티-USC 메디칼센터에 옮겨져 생명은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의자는 총격 후 도주했으며 경찰은 그를 2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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