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무용 진수 보인다
2006-04-21 (금)
국악협 동부지회
22·29일 공연 예정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회(회장 박수연)는 22일 펜실베니아 소재 슬리퍼리 락 대학(Slippery Rock University)에서 처음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전통춤 공연을 갖는다.
박수연 회장이 이끄는 국악협회 단원들은 한국 강원대학교에서 교환 교수로 와있는 노성규 교수의 추천으로 이 대학 정치학과 초청을 받아 오후 6시~6시30분 웍샵에 이어 1시간 동안 삼도설장고와 사물놀이, 살품이춤, 부채춤, 25현 가야금, 소고춤, 삼고무 등을 선보인다.
29일에는 뉴욕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뉴저지 럿거스 대학에서 열리는 뉴저지 민속 축제 2006(New Jersey Folk Festival 2006)에 참가, 한국 전통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럿거스대 공연에서 국악협회는 오후 12시 50분 파인랜드 스테이지에서, 오후 5시20분 스카이랜드 스테이지에서 각각 40분 동안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