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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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 중창단 결성 봉사활동

2006-04-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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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가 양로원 방문등 지역사회 봉사에 나선다. 여승무원 동우회(회장 조형자)는 15일 저녁 설악가든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6월 17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리우드 양로원을 방문키로 결정했다.
동우회는 또 양로원 방문 등 향후 봉사활동과 관련, 여성중창단을 결성키로 했다.
조형자 회장은 “승무원 중창단은 한인 노인이나 장애우 방문 시 노래로 이들을 위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우회는 오는 8월에는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을 선출한다. 지난 2002년 8월 창립돼 2개월마다 1회씩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동우회는 평화나눔공동체 방문, 양로원 방문, 경로잔치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문의 (703) 855-5886 조형자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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