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규 군 훼어팩스 미술공모전 대상
2006-04-13 (목) 12:00:00
박래규(사진.웨스트 스프링필드고 11)군이 훼어팩스 카운티 지역사회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국이 실시한 ‘내일을 위한 구상(The Tapestry for Tomorrow)’ 미술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박 군은 밝은 빛이 가득한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자화상 ‘노란 빛 아래서(Under Yellow Light)’로 수상했다.
지난 6일 훼어팩스 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군은 상장과 함께 4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박군은 지난달 발표된 리퀴텍스 미술대회 전국 대상 및 훼어팩스 스콜라스틱 미술공모전 금상, 2005 의회미술전에서도 3등에 입상했었다.
6-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등, 고등부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 김예나(샌틸리고 12) 양은 고등부 믹스드 미디어 부문 1등에 입상, 200달러를 받았으며 에스더 리(내이비 초등 6)양은 드로잉 부문에서 1등에 입상, 5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