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랜초 코도바시 연방기금 70만달러 수령

2006-04-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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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초 코도바 시의회는 3일 연방기금 70만 4,227달러를 받는안을 3-0으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시의회는 이 기금을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서는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다.
연방주택 도시개발국은 저소득층및 중소득 가정을 위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카운티나 시에게 연방기금을 제공하고 있는데 랜초 코도바 시는 오는 5월 15일 이 기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논의하게 된다.

데이빗 샌더 시의원은 전체적인 저소득층이 도움을 받기 보다는 개인적인 도움을 주는데 기금이 사용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다 버지 의원도 샌더 의원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우리는 커다란 변화를 이루기 위한 큰 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 기금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공중 서비스 기금인 10만 5,643달러를 노인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지역 비영리 단체에 분배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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