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준 뷰티랩 애틀랜타 입성

2006-03-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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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뷰티랩 애틀랜타 입성

박준 뷰티랩 둘루스 1호점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 미용업계의 선두 자리를 지켜온 박준 뷰티랩(Park Jun Beauty Lab)이 애틀랜타 지점(대표 캐빈 송)을 오픈했다. 둘루스 플레즌트힐 로드에 자리한 애틀랜타 1호점은 동남부 최초 한인 토탈 뷰티 살롱이자 LA, 시카고, 뉴욕, 샌디에고에 이은 박준 미국 현지 5호점으로 벌써부터 일반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자리한 둘루스 1호점은 한국과 애틀랜타 현지에서 선별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여명이 모여 ‘헤어’ 및 스킨케어, 네일, 메이업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토탈 서비스 개념은 미국 현지 박준 뷰티랩 중에서도 유일해 둘루스점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이 직접 디자이너를 선택해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신부화장이나 영구화장, 헤어 손질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이너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다.


벌써부터 출근전 미용실에 들러 전문 화장을 받는 이들이 있을 정도. 지나한 지점장은 박준 뷰티랩하면 가격이 비싸다는 일반인들의 통념을 깨고자 서비스 가격을 많이 숙고해왔다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부담없는 정도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일요일은 예약자 위주로 오후 1시~7시까지 운영한다. 멤버쉽을 이용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시 이용객들을 위한 쿠폰도 요청할 수 있다. 위치:2472 Pleasant Hill Rd. Suite 202, Duluth, GA, 30096/전화 770-476-0600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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