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가장 섹시한 여성’
2006-03-28 (화)
청순한 외모의 미녀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올랐다. 유명 남성잡지 `FHM’이 독자들을 상대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을 뽑은 결과를 2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9위에 그쳤던 미국의 영화배우 요한슨이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안젤리나 졸리가 2위로 밀린 것을 비롯, 제시카 알바가 3위, 제시카 심프슨이 4위, 키이라 나이틀리가 5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할리 베리와 제니 맥카시, 마리아 샤라포바, 카르멘 일렉트라, 테리 해처가 6위부터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러시아 출신의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를 제외하면 상위 10위 이내의 `섹시한 여성’이 모두 배우나 가수 등 연예계 스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