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춘목사(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총회장)
2006-03-24 (금) 12:00:00
“진정한 권위는 예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총회장의 정체는 수종드는 자요 섬기는 자다.” 지난 21일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황의춘(트렌톤장로교회)목사는 겸손하게 말한다.
“앞으로 1년간의 임기동안 은혜가 앞서는 총회, 정치보다는 선교에 주력하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황목사는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는 국적·인종·언어·성별·연령·지역·대소 교회의 차별이 없는 세계적이고 문화권을 초월한 글로벌 공동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를 위한 복음협력공동체를 목적하여 창립됐다”고 설명한다.
또 황목사는 “세속적인 핵가족제도와 분리주의적 제도를 배격하고 차세대의 젊은이와 활동기의 장년과 신앙과 삶의 경륜을 가진 원로들이 함께 시대와 세계를 안고 사역하는 대가족적 사역공동체가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로 이번 총회에서 차세대부총회장이 선출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실시된 것”이라 말했다. 황의춘목사는 뉴저지 소재 트렌톤장로교회(1975년 설립)에서 1983년 부임해 현재까지 시무해오고 있다. <김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