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미 쇼트트랙 챔피언십 송강현 군 주니어부 석권

2006-03-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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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현 선수(16)가 지난 16-19일 위스칸신 베로나에서 열린 전미 쇼트트랙 남자 주니어부에서 500·1000·1500·3000미터를 모두 석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 쥬브나일 부에 출전한 최효준 선수(미국명 페트릭, 노스 포토맥 거주)는 777미터에서 3등, 500·1000·1500미터에서 4등에 올라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박정현 선수(미국명 앤드류, 엘리컷 시티 거주)는 2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메릴랜드 락빌의 리딩엣지 쇼트트랙 클럽 소속 선수들로 94년과 98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윤미 코치가 지도했다.
한편 위튼 쇼트트랙 클럽의 조성문 선수(미국명 싸이몬 조)는 남자 쥬브나일 부에서 전 종목 1등을 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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