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곡가 유지량씨 4집 앨범 출시

2006-03-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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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버전의 ‘겨울연가’ 작곡가로 알려진 유지량씨가 최근 4집 앨범 ‘실키 스카이’(Silky Sky)를 발매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상하이 출신의 유지량씨는 4세때 피아노를 시작, 11세에 상하이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맨하탄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의 음악은 낭만적 스타일’과 ‘아시안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1집 ‘고전심정’, 2집 ‘다시 만남’, 3집 ‘겨울연가‘(Winter Sonata)에 이어 이번에 크로스오버 앨범 ‘실키 스카이‘를 출시했다.

이 앨범은 매우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선율을 담은 이 음반은 피아노 독주곡을 비롯 유씨가 작곡한 매우 감미로우면서도 영화 같은 클래식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서주에서 울리는 투명한 바이얼린의 소리가 하늘로 치닫는데, 그와 함께 나오는 피아노 선율이 매끄러운 푸른빛의 새벽하늘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지중해 연안에 있는 ‘Aegean Sea’의 애절한 그리움을 안고 부서지는 코발트 푸른 빛깔의 파도를 왼손의 펼침 화음으로 섬세하게 나타낸다. ▲CD 판매처: 플러싱 한양서적과 매직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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