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니스 협회, 한국학교 기금마련 대회

2006-03-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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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고 이웃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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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테니스 협회(회장 데이빗 영 김)가 오는 18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기금 마련을 위한 테니스 대회를 개최,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나선다.
테니스 협회 20여명 회원들은 매주 화, 목, 토 저녁 7시 밀러 공원 테니스 코트에서(Miller Park-8480 sunset ave, Fair Oaks 95628)함께 운동하며 친목을 나눈다.
2개월 전부터 협회에 가입, 운동을 시작했다는 한동수씨는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회원들의 건전한 분위기가 협회의 최고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매년 산호세, 데이비스 테니스 팀과 정기 친선 경기를 개최하는 새크라멘토 테니스 협회는 회원 확보와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위해 한국학교 기금 마련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마승택 총무는 밝혔다.
건전한 문화, 적절한 운동, 두터운 친목 도모를 추구하는 새크라멘토 테니스 협회의 회원 가입비는 30달러이며 매월 회비는 1일당 10달러이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회원 이외에 누구나 복식 조로 참가 할 수 있으며 저녁 식사가 포함된 참가비는 30달러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916)752-4582, 256-0350, (530)902-8415 이다.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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