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봉사센터 가정 경제학교 인기
2006-03-12 (일) 12:00:00
워싱턴한인봉사센터가 몽고메리 카운티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크레딧 관리 등 재정문맹 퇴치운동으로 실시하는 ‘가정 경제학교’에 47명의 한인이 등록했다.
봉사센터의 김수진 담당자는 “7일과 8일 크레딧 관리에 대한 수업이 있었고 반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 17일까지 수시 등록도 가능한 만큼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센터가 몽고메리 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온리의 워싱턴한인천주교회에서 지난 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수업은 17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10달러.
수업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일 융자, 14일 주택구입 및 임대 계약시 주의사항, 15일 효과적인 은행활용법, 16일 세금보고 및 택스 리턴, 17일 정부 사회보장 프로그램.
문의 (240) 683-6663 Ext. 104.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