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좋은 연합감리교회, 중동지역 선교 간증집회

2006-03-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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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지역에 전하는 복음의 행진

’신 사도행전은 시작됐다’.
분쟁과 전쟁으로 수많은 난민이 발생한 중동지역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단기 선교사들의 발길과 사랑의 물결이 새크라멘토 지역으로 밀려왔다.
지난 4일 좋은 연합 감리교회(목사 정현섭)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동원 집회’에는 불모지를 개척하는 개척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중동지역 선교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현지 체험을 통한 신앙 간증이 있었다.
강요한 선교사가 강사로 초빙된 이날 집회에는 박동선(기타), 박은영(전자오르간), 김현숙(드럼), 최연주(노래)씨가 뜨거운 찬양을 인도했다.
강요한 선교사는 서울대 치과대학과 치의예과를 졸업하고 우즈베키스탄, 중앙 아시아에서 선교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중동지역 선교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번지고 있는 비젼 스쿨(미국 내 19개 지부)과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에 참가할 2천명 단기 선교사 모집 및 교회의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순회 집회를 펼치며 있다.
강 선교사는 고통 당하는 아프가니스탄 민족을 영적 전쟁을 통해 자유를 획득하고 한 민족을 회복시키는 신 사도행전은 이미 시작 됐다며 미전도 종족을 위한 복음의 행진은 아프가니스탄을 통과하여 페르시아 창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미전도 종족 선교를 목적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발견하고 실천하고자하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전 스쿨’이 지난 2월에 새크라멘토 지부를 개척(인터콥 선교회), 행사를 주최했다.
새크라멘토 제1 기 비전 스쿨은 오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좋은 연합 감리교회(7833 Highland Ave)에서 시작되며 자세한 문의는 우만희 간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916)725-1169, 79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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