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년 증시 최고상승 종목 ‘나스닥’ 주식

2006-03-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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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 증시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구글과 같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종목이 아니라 이들 종목이 거래된 나스닥증권거래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1,000개 종목의 등락률을 분석해 발표한 ‘셰어홀더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기업을 공개한 나스닥이 지난 한해 244.9%의 주가상승률을 기록, 1,00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프런티어 오일은 각각 193.0%와 190.0%의 주가상승률로 나스닥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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