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신영 기획 ‘다카히로 스즈키’ 특별전

2006-03-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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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32가 한인 화랑 ‘CPS32’ 갤러리는 3월3~17일 일본작가 다카히로 스즈키의 비디오, 회화, 설치, 퍼포먼스를 담은 특별 기획전을 연다.
다카히로 스즈키는 분카초라는 일본 예술진흥원에서 선발되어 미국내 레지던시 프로그램 ISCP 작가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작가.
네덜란드를 비롯 유럽 박물관 등 큰 전시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올 6월부터는 독일 베를린의 베타니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1년간 머무르게 된다.
그는 CPS32 갤러리 큐레이터로 새로 부임한 김신영씨가 기획한 이 전시에서 지난 10년전 뉴욕에서 시작, 지금까지 티벳 등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작업한 이키로(IKIRO, Be Alive) 프로젝트의 역사를 담은 사진과 함께 전시장에서 붓으로 ‘IKIRO’를 쓰는 퍼포먼스도 소개한다.
또한 지난 2001년 네덜란드에서 초청전시 하던 중 촬영한 비디오 작업, 회화, 설치 작품도 선보인다.

한편 김신영 큐레이터는 1995년 도불, 파리 제8대학에서 조형예술학을 전공하고 석사과정을 마친 후 2004년 가을 뉴욕 헌터칼리지 교환학생으로 와 미술사와 사진을 공부했다.
ISCP 레지던시에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1년반 근무했고 파리에서 대학에 다니는 동안 방학을 이용해 한국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이 있다. 이번 다카히로 스즈키전이 CPS32 갤러리에서 여는 첫 기획전이다. 오프닝 리셉션 3월3일 오후 6~9시.▲장소: 32 West, 32nd Street 4th Fl ▲문의: 212-244-0606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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