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광주 비엔날레 참여 작가 선정...곽선경·마이클 주·김미루·고 백남준 씨

2006-02-2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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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인 작가 곽선경(설치), 마이클 주(설치), 김미루(사진), 고 백남준(비디오 설치)씨가 2006 광주 비엔날레 참여 작가로 선정됐다.

9월8일부터 11월11일까지 펼쳐지는 제 6회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의 눈으로 세계현대미술을 재조명, 재해석하는 취지를 가지고 아시아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아시아 열풍의 문화적 풍요를 의미하는 ‘열풍변주곡’을 주제로 한다.

뉴욕에서는 한인 작가로 마스킹 테입 설치작업을 하는 곽선경씨와 베니스 비엔날레, 위트니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한인 2세 마이클 주씨와 사진작업을 하는 김미루씨가 참여한다.


뉴욕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해온 곽씨는 검은색 마스킹 테입을 마치 붓처럼 이용하여 전시장의 벽과 천정, 바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전시장 전체를 검은색의 물결로 뒤덮는 설치작업으로 뉴욕 화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도 마스킹 테입 드로잉 설치작업을 보여줄 예정. 또한 뉴욕에서 오랫동안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한 안미희씨가 올해 광주 비엔날레 전시팀장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2006 광주비엔날레 김홍희 예술총감독은 광주비엔날레 홍보차 23일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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