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라이온스‘제 3회 한국의 밤’
2006-02-14 (화) 12:00:00
오는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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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은(회장 이원열) 오는 3월 25일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한국의 밤 행사는 미 주류사회에 한국 교유의 문화와 음악, 음식을 소개함으로서 한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타 커뮤니티와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프렌즈 오브 코리아(회장 크리스 윈스튼)의 한마음 무용단이 펼치는 고전 무용과 킷스 클럽의 재롱잔치가 공연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한국의 멋을 소개하는 책자를 통해 한국을 홍보, 볼거리와 먹거리, 한국 관광 등의 여러 가지 길잡이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은 1992년 창립이래 라이온스 국제 본부의 정관과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서 한인사회의 장학 사업과 독감 예방주사 및 무료 건강 검진 페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렌지 빌 커뮤니티(Orangecale Community Center) 센터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밤 행사의 입장 티켓은 30 달러이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은 이사회를 통해 행사 홍보와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한인 각 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왕복 비행기표와 3백 달러 이상의 각종 상품이 경매와 라플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이원열 회장과 (916-600-8896) 한명근 총무(916-601-2749)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