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협의회(NAKS, 회장 손창현)는 지난 11일 콜로라도주 덴버에 소재한 래디슨 호텔에서 정기 지역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학교협의회(WAKS) 김대영 회장 등 13개 지역협의회 회장과 최경수 NAKS 이사장, 주미대사관 장기원 교육관 등 총 27명이 참석, NAKS가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사업 평가와 함께 올 한 해 동안의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결정된 올해 주요 사업은 ▲오는 7월20~22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제 24회 교육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4월22일, 23일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실시 ▲올 봄 각 지역 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제 2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예선 및 7월 학술대회 기간에 마련되는 결선대회 등이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