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포드장로교회 전문종 안수집사 ‘스파팅 교본’ 출간
2006-02-14 (화) 12:00:00
코네티컷주 스탬포드장로교회 안수집사인 전문종집사가 그의 세 번째 책으로 프로페셔널 드라이크리너를 위한 ‘스파팅 교본’(Spotting Guide+For Professional Drycleaners·215쪽,산다출판 간)을 출간했다.
전 집사는 이 책을 발간하기 전 1995년 영어회화책으로 ‘미국세탁영어’를 출간했고 이어
1996년 세탁인들을 위한 ‘세탁인의 경영지침’을 출간한 바 있다.
전 집사는 “책을 내게 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다. 미주에 이민와 살면서 세탁업과 건
축업에 종사하는 동안 신앙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미주엔 약 4만여 개의
세탁업소가 있다. 이 중 2만여 개를 한인이 운영하고 있다. 또 그 2만여 개 중에 약 6.000여개
가 미 동부에 흩어져 있다. 1981년부터 코네티컷에서 세탁업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한인들
이 세탁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하는 가운데 많은 이익을 내게 할 수 있을까를 연
구해 왔다. 그 방편으로 책을 저술하게 됐다. 그동안 저술된 세탁업소에서 사용되는 영어회화를
모은 책과 세탁업 주인을 위한 경영지침서는 많이 배부돼 세탁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에게 큰 도
움이 되어 왔다. 이번에 내게 된 책도 세탁업 종사자들에게 ‘스파팅’을 잘하여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게 저술했다. 아무쪼록 미주에 이민 와 사는 한인들 중 세탁업에 종사하는 많
은 사람들이 모두 다 성공하여 이민의 영광을 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렇게 세 권의 책을
쓸 수 있게 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 집사는 “비록 초보자라도 기본원리를 잘 습득하고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훌륭한 전문적
인 스팟터가 될 수 있다. 현재 세탁업소의 때(stain) 제거율이 50-60%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
다면 이를 최소 85%, 그리고 최대한 90%이상, 95%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야만 ‘잘하
는 세탁업소’ 또 손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세탁업소가 된다. 이 스파팅 교본은 세탁업에 성
공으로 갈 수 있는 소중한 열쇠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주 한인 드러이클리너 총연합회 9대 회장을 역임한 전문종집사는 뉴저지 주립대학 Thomas
Edison State College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1년 Sanda Import 회사를 설립했고 같은 이
름으로 건축회사도 설립했으며 같은 해 Sanda Dry Cleaner란 이름으로 세탁업을 시작했다.
전집사는 코네티컷주 환경법안위원장, Fabricare Legislative and Regulatory Education 상임이
사, 코네티컷주 드라이클리닝협회장, 미국 네셔널장비쇼 세미나 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3년
12월22일 코네티컷주에서 ‘전문종의 날’로 선포하고 주청사에 태극기가 계양되기도 했다. 또
한 이민 100주년 기념으로 대표적인 한인 이민자 11명 중 한 사람으로 선발돼 코네티컷주지사
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고 부부기독합창단의 이사장으로 봉사하기도 했다. 책 구입문
의:203-216-2929.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