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장로교회 신학대학 봄학기 개강예배

2006-02-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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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The 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UPCA)총회 직영 미주장로회신학대학(이사장 황의춘목사·학장 최양선박사)은 2월6일 오후 6시 플러싱 소재 동교 예배실에서 봄학기 개강예배를 가졌다.
개강예배는 박호선전도사의 사회, 한성호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김인식목사의 특송, 황의춘목사
의 설교, 학장 인사, 최이열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예배 후 만찬을 나누는 가운데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황의춘목사는 열왕기하 2장6절부터 14절을 인용한 ‘반전의 용사’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역경을 반전시킬 수 있는 무한한 창조성이 있다.
이런 삶은 믿음의 삶이다. 구약의 엘리사선지자는 역경을 반전시킨 대표 급의 인물이다. 그는
여리고 물이 나빠 농사가 안 되는 것을 되게끔 하여 여리고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가난한
여인의 삶을 부요한 삶으로 바꾸어 놓았다. 생도의 기숙사에서 벌어진 식중독을 해독시켜 반전
시켰다. 왜 엘리사는 반전의 용사가 되었나. 그는 스승 엘리야를 절대로 떠나지 않았다. 이처럼
우리도하나님을 배신하고 절대로 떠나서는 안 된다. 순교할 때까지 가더라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 때 반전의 용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목사는 “엘리사가 반전의 용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중 또 하나는 마땅히 구해야 될 바
를 구했기 때문이다. 엘리야가 승천할 때 그는 스승에게 부르짖어 값절의 영감을 구했다. 우리
도 엘리사처럼 주의 종으로서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마땅히 구해야 할 바를 구해야 반전의 용사
가 될 수 있다. 엘리사의 능력이 우리의 능력이 되는 새 학기가 되도록 모두가 열심히 부르짖
어 기도하는 가운데 반전의 용사들이 되자”고 말했다.
학장 최양선박사는 인사를 통해 “새 학기를 맞아 하나님께 소망을 가지고 시작하자. 우리의
형편이 어렵다해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길이 열릴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의 봉화가 일어나 차세
대 이민교회를 이끌어갈 일꾼들을 키우는 질적 양적으로 세워지는 모습으로 학교를 일으켜 나
가자”고 말했다.
동 신학교는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직영 신학교로 목회자와 선교사 양성 및 평신도 지도
자 훈련과 목사와 선교사 계속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동교 졸업(M.Div.)후 목사고시를 통하여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동교는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신학사(B.Th.), 교역학석사
(M.Div.), 신학석사(Th.M.), 목회학박사(D.Min.) 등이다. 문의:718-335-8664.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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