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 미 데뷔 성공. 이틀째 공연도 성황

2006-02-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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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3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미국 데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비는 2일과 3일 두 차례 열린 이번 미국 데뷔 공연에서 연일 관객 5,000여명의 환호를 받으며
역동적인 춤과 노래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비는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당대 최고의 대중 음악가들이 섰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청중을 압도하는 현란한 춤동작과 무대 매너로 관객의 함성을 자아냈다.
비는 ‘난‘, ‘나쁜 남자’, ‘It’s Rainning’,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을 열창했고 무대를 종횡
무진 누비며 화려한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팬들은 웃옷을 벗는 비의 섹시한 동작에 함성을 지
르며 열광했다.
비의 프로듀서 박진영씨도 무대에 서 자신의 히트곡에 맞춰 멋진 춤을 선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R&B 힙합그룹 B2K 리드보컬 출신의 솔로이자 영화 ‘유 갓 서브드
(You Got Served, 2004년)’에 출연한 배우 겸 R&B가수 오마리온이 깜짝 출연했다. 전날에는
프로듀서 겸 래퍼로 유명한 디디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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