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을위한 AA(알콜중독자) 모임 목요일 NJ 미국인교회서

2006-01-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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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만을 위한 AA(Alcoholics Anonymous·익명의 알콜중독자들)모임이 뉴저지 소재 미국인교회에서 열린다.

AA모임 장소는 1576 Palisade Ave., Fort Lee, NJ 07-24. Good Shepherd 미국인교회 메인로비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45분부터 시작하여 약 1시간가량 함께 모임을 갖는다.

AA모임 관계자는 “AA 모임은 미국에서 1935년 음주가(飮酒家) 두 사람이 만나 서로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술을 끊을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작됐다. 그 후 현재까지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일본, 한국 등 세계 120개국 이상 확산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저히 술을 끊을 수 없었던 이 모임 사람들의 성공적인 경험이 책자로도 나와 전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읽혀지며 교과서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이 모임은 비영리단체로 미국에서는 주로 교회를 빌려 곳곳에서 모임을 뜨겁게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인 동포들이 이 모임에 참여하기에는 언어를 비롯하여 여러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뉴저지 버겐 카운티에 한국어 AA모임을 따로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 모임에 나오는 사람은 가입비나 사례금이 필요 없다. 술을 끊겠다는 열망이 AA회원이 되는 중요하고 필요한 조건이다. 어떤 특정한 종교나 종파와도 연관되어 있지 않으며 어느 한 사람을 지목하여 반대하지도 않는 독립기관이다. 회원은 익명으로 하되 밝힌다 해도 이름만 말한다. 또한 AA모임 회원인 것을 밖에서 말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문의:201-658-3443(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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