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두 교단 협력, 복음증거 총력 미주예장.미한인장로교 합동신년예배

2006-01-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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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와 미주한인장로회(KPCA)에 소속된 뉴욕과 뉴저지 지역 목회자들의 합동 신년감사예배가 1월16일 오전 10시30분 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황은영목사)에서 개최됐다.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한인예수교장로외 뉴욕동노회(노회장 황동익목사) 주최로 열린 감사예배는 황동익목사의 사회, 유재도(KPCA 뉴저지노회장)목사의 기도, 조성희(KAPC뉴욕서노회)목사의 성경봉독, 조규철(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집사의 특송, 이영희(KAP
C·뉴욕장로교회)목사의 설교, 헌금, 이경삼(KAPC 뉴욕서노회장)목사의 헌금기도, 황은영(KAPC 전총회장)목사의 신년사, 이원호(KAPC 뉴욕동노회서기)목사의 환영과 안내, 김창길(KPCA 전총회장)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식사 및 친교는 이기천(KPCA 동북노회장)목사의 식사기도에 이어 허상회(KAPC 뉴욕동노회)목사의 인도로 경품추첨을 하는 등 즐거운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주최측 교단의 황동익목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두 장로교단의 연합신년감사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 새 해에도 두 교단이 협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가자”고 인사했다. 유재도목사는 기도를 통해 “두 교단이 연합하여 예배와 친교의 모임을 갖게 해준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게 하시고 이 모임에 참석한 종들에게 크고 강한 믿음을 허락하시고 주의 종들의 가
정마다 평통 하게 하시고 사도바울처럼 힘차게 그리스도만 보고 달려가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영희목사는 창세기 12장 1-9절을 인용한 설교를 통해 “신년 초두 한해의 시작은 중요하다.


첫 단추를 바로 끼어야 하듯 신년 초 모든 것이 바로 끼워져야 한다. 아브라함의 신앙 여정은 확실한 믿음으로 출발했다. 확실한 믿음은 결심을 유발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교인들에게는 확실한 믿음에 거하라 하면서 목회자들은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다. 목회가 좀 세련되지 못해도 확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굳게 붙잡고 시작하기 바란다. 믿음을 쫓아가는 사람은 꿈, 즉 비전이 있다. 목적하지 않는 것은 겨눌 수 없고 겨눌 수 없는 것은 맞출 수 없다. 기독교비전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비전이다. 비전을 갖기 바란다. 말씀을 따라 실행하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쥐고 목회하는 사람은 자기를 포함해 그 누구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말씀만 의지해야 한다. 목회자는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배의 승리는 사역의 승리다. 생명이 있는 산 예배를 사역에 중심에 놓아 승리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황은영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 해는 새로운 일과 새로운 은혜와 새 결심을 하고 출발하는 목회자들이 되자.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각성과 부흥의 해 100주년이 2007년이다. 올 해는 모두가 이 100주년을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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