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선족선교회, 뉴욕인근 조선족 위한 선교활동 활발

2006-01-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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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선교회(대표 허인호목사)가 뉴욕 인근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선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조선족선교회 안에는 조선족선교교회(담임목사 허인호·전도사 권태진·장로 이용언·반주자 김선경)가 있고 이사회와 조선족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에는 이사장 전재길목사를 비
롯해 이사로 권오수권사, 권태진변호사, 김영인목사, 김진홍목사, 김주한치과의사, 이명길목사, 이용언장로, 이경구안수집사, 정관호목사, 정인국소아과의사, 황용호한의사, 허인호목사 등 13명이 있다. 조선족학교는 담임사역자 허인호목사, 교장 권태진변호사, 교감 허옥희사모, 교무주임
민 전도사, 교사 이인봉·김일수·민혜숙·윤여중·이우현·김상현·임은정씨 등이 있다.

허인호목사는 “조선족선교회는 뉴욕에 돈을 벌기 위해 온 많은 조선족들에게 당장 필요한 직업 알선과 직장에서 필요한 영어를 잘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도록 하게하며 또 각종 정보를 습득하고, 아울러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이-메일 할 수 있도록 월·목요일 오후 8시30분 영어교실과 화요일 오후 8시30분의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시로 법률상담과 생활상담을 하여 미국의 삶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등 봉사하고 있다.

특히 외롭고 어려운 이민의 삶 속에서 좌절하고 조급한 나머지 술과 도박에 빠져 있거나 방황하는 많은 조선족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게 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베푸시는 크신 사랑과 사명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간접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그 방법으로 영어교실과 컴퓨터교실과 여러 가지 계절별 야외활동, 기독교 절기 파티 등을 통하여 사랑을 전하여 온지 8년이 되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굳게 닫혀 있든 그들의 마음들이 열려져 지난해 1월부터 주일 오후5시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고 부활절에 4명, 추수감사절에 4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임은 물론이고 아울러 여러 이사님들의 기도와 물질 후원과 봉사자들의 헌신의 결과라 믿는다. 조선족선교회를 위해 한인교회와 교우들 그리고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선족선교교회는 40-15 149th St. Flushing, New York 11354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8-309-3097(허인호목사).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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