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칼럼/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2006-01-13 (금) 12:00:00
조국환목사(빛과 사랑 발행인)
요즈음 뉴스를 보고 있으면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우리의 심령, 영혼의 상태에 달렸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던 사도요한은 한 성도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사랑하
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됨 같이’하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따르는 무리들에게 행하신 첫 번째 설교의 주제로 다음과 같이 여덟 가지로 마태복음 5장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첫째는 심령이 가난한 자(the poor in spirit)의 복입니다. 자기 자신을 보잘 것 없는 부족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을 내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둘째는 애통하는 자(those who mourn)의 복입니다.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서 눈물로 회개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동정하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는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온유한 자(the meek)의 복입니다. 성품이 부드럽고 따뜻하여 화를 내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베푸는 사람에게 땅을 차지하는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넷째는 의(righteousness)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대로 또 하나님의 법대로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모든 면에서 풍성한 삶을 살도록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섯째는 긍휼히 여기는 자(the merciful)의 복입니다. 형제들의 고통의 멍에를 나누어지며, 죄지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보살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여섯 번째는 마음이 청결한 자(the pure in heart)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순수하고 정결한 깨끗한 마음,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을 뵙게 되는 영광과 행복을 누린다고 하셨습니다. 일곱 번째는 화평을 위해 일하는 자(the peacemaker)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인간관계에서 화목하고 평화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자와 평화가 깨어진 경우라도 다시 평화가 회복되도록 노력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덟 번째는 의를 위해 핍박 받는 자(righteousness)의 복입니다. 정의로운 일, 선한 일을 하다
가 핍박을 받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특별한 상급을 내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006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되시고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