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무용가 김영순씨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화이트웨이브 무용단은 1월25일~2월5일 브루클린 덤보 소재 화이트웨이브 무용단의 소극장 ‘존 라이언 디어터’에서 제3회 쿨 뉴욕 무용 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 쿨뉴욕무용축제(Cool New York 2006 Dance Festival)는 뉴욕시 겨울축제 ‘쿨뉴욕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로 3회째 화이트웨이브 무용단이 주관한다. 화이트웨이브 무용단과 한국의 ‘댄스 온 앤드 오프’(대표 김은정), 고려 무용단(대표 정선화) 외에도 제니스 브레너, 도나
스크로젠틸의 프리스페이스 댄스, 플라이 바이 나잇 댄스 디어터, 수 번하드 댄스웍스 등 뉴욕과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60여개 현대 무용단이 참가한다.
화이트웨이브 무용단은 재능 있는 젊은 무용가들 뿐 아니라 뉴욕에서 자리 잡은 무용단들이 공연하는 쿨뉴욕무용축제에 한국의 젊은 현대 무용가들을 초청, 뉴욕 데뷔 공연의 기회를 주고 있다.댄스 온 앤드 오프는 이번 행사에 앞서 1월21~24일 뉴욕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 마켓인 미국 APAP 컨퍼런스에 참가할 예정.
이 무용단의 대표 김은정 안무가는 성균관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마친 후 2001년 남편 한창호씨와 온 앤드 오프 무용단을 창단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와 함께 작업을 하는 실험적 작품을 발표했고 무대에서 벗어나 길거리, 갤러리, 클럽, 공공장소, 개인주택 등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화이트 웨이브 무용단과 댄스 온 앤드 오프는 26일과 28일 오후 7시와 8시30분 사이, 고려 무용단은 26일 오후 9시와 10시30분 사이, 29일 오후 4시에서 5시30분 사이 각각 공연한다.▲장소: 25 Jay Street(At the DUMBO water front), Brooklyn▲문의: 718-855-8822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