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날 영 리더스 컨퍼런스 참가
2005-12-18 (일) 12:00:00
몽고메리 카운티 블레이크 고교 11학년에 재학중인 세라 김양이 내셔날 영 리더스 컨퍼런스(NYLC)에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내년 봄 워싱턴 D.C에서 ‘2006 Lead America’를 주제로 열리는 NYLC는 매년 학교 교사의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과 리더십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을 선별, 지도자 양성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컨퍼런스 기간 동안 연방 정부 고위직 공무원과 상·하 의원, 언론인, 외교관들과 만나 함께 토론하거나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 정부 운영 및 지도자의 소양과 각종 면모를 엿볼 수 있게 된다. 실버스프링에 거주하는 김광수, 김연재씨의 1남 1녀 중 둘째다.
<정영희 기자>